스포츠서울 유다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향수를 발매한 브랜드 창립자를 만났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개인 채널에 한 패션 매체의 게시글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11일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창립자 프레데릭 말과 만났습니다. 해당 플래그십 스토어는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 발매를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드래곤이 가장 좋아하는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에 그를 상징하는 데이지를 그려 넣은 제품으로 지드래곤만을 위한 향수로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프레데릭 말은 직접 지드래곤에게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며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willow66국내 서비스 시작 약 3주만 최은수 기자 = 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는 일까지 사흘간 프록시안 모집권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 플러그인 모집권 등을 기념 선물로 지급하고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타비트 1000개 쿠폰도 제공합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로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프록시안으로 불리는 AI 미소녀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합니다.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이후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톱10을 달성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PC 게임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까지 플랫폼을 확장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스타시드는 론칭 전부터 예비 유저들이 게임의 핵심인 미소녀 캐릭터들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왔으며 론칭 직후에도 프록시안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게임애니메이션 팬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녀들과 대화를 주고받거나 이들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시드 콘텐츠가 캐릭터들과 더욱 긴밀히 교감하고 애정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별로 필요한 스탯을 커스텀 육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 편리한 전투 시스템과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 등도 인기를 견인 중입니다. 컴투스는 최근 첫 신규 캐릭터 아이투스를 추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마련하며 스타시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어느새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인해 304명의 생명이 별이 됐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 상당수의 국민들은 여전히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습니다.
SNS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희생자를 애도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게시물이 이어집니다. 어떤 이들은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가슴 아픈 일을 기억했습니다. 저녁을 굶는게 건강을 위해서는 옳은 선택일까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안긴 사건에 대한 추모는 연예계에서도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박보영은 매년 4월 16일이 되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스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인터뷰에서 세월호를 언급하며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보영은 실제 도봉순처럼 힘이 세다면 세월호를 들어 올리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세월호를 잊을 수 없는 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추모 물결에 동참한 박보영은 올해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억했습니다. 가수 이승환 역시 10년의 세월이 흐른 사건을 추모했습니다.
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참사10주기 기억은힘이세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마음에도 못 있고 하늘에도 못 있습니다. 가만가만가만히거기있으라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소신껏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이승환은 지난 2019년 희생자 추모에 이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솔비는 자신의 회화 작품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했습니다. 가수이자 작가인 솔비는 참사 1주기부터 자신의 그림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생존자분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노랑 꽃밭을 그렸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작품에는 노란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져 꽃밭의 형태를 띄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는 매년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한 그림을 새로 공개하며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타들은 서로 다른 표현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합니다. 그룹 NCT 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한 줄 소개란을 노란 리본으로 변경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룹 원어스 건희 역시 프롬팬 소통 플랫폼 프로필 한 줄 소개에 노란 리본을 달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있다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희미해진 기억은 기록으로 다시 선명해질 수 있는 법입니다. 매년 스타들이 기록하는 세월호 참사 추모 게시물은 사람들이 그날의 사건을 다시 되짚어보게 합니다.
사람들은 이들의 추모를 보며 10년이 사건을 기억하며 주변의 안전까지 살피는 계기가 됩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