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챗GPT 사이드잡스 한소하입니다 :)​생성형 AI 전성 시대입니다.여기도 AI, 저기도 AI 입니다.​실제 많은 AI 도구들이 쏟아져나오며업무와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대선 이슈와 맞물려 빼놓으면 섭한트렌드로써 더욱 회자되는 듯 하고요.​앞서 전성시대라 했습니다만실제론 아직 태동기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AI의 효능이 일상에서 피부에 와닿는, 제품 형태로 다가온지 불과 몇 년 안 됐죠.그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달하고 있어따라잡는 것도 박차지만 앞으로만들어갈 변화가 더 많고, 클 것입니다.​저도 업무와 일상에서 AI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아니, 굳이 의도적으로 '열심'을쏟지도 않고 있습니다.​이미 AI 도구 없인 불편함을 느끼고생산성이 낮아지는 챗GPT 지경에 이르렀으니까요.제가 쓰는 수준은 아주 초보적인 정도인데도요.​AI 도구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느낄수록 자꾸 더 쓰게 됩니다.그러니 한 번 익숙해지면 여간해선안 쓰기도 쉽지 않습니다.​그런데 쓰다보니 느끼게 되는AI 도구 활용시 주의할 점이 있더군요.​첫번째는 '할루시네이션'입니다.할루시네이션이란 쉽게 말해 그럴듯한 거짓 정보입니다.​안녕하세요, 사이드잡스 한소하입니다 :)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아시나요? 이는...챗GPT 출시 초창기, '세종대왕님이맥북을 던졌다는 둥'의 답변을 당당히내놔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었죠.​이젠 GPT를 비롯한 AI들이 무척 발달해이런 초보적인 할루시네이션은좀체 찾아보기 어렵습니다.​문제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대놓고 틀린 정보를 주면금세 알아차릴텐데, 챗GPT 법령이나 숫자 또는특정 표현 등에 섞인 작은 거짓은 찾기 어렵습니다.​질문한 사항에 대해 배경지식을 가진 채꼼꼼히 검토하면 발견할 수 있겠지만,그렇지 않아서 AI에게 물어보는 상황에선실상 발견이 불가능에 가깝다 봐야 합니다.틀린 정보를 그대로 사용해버리게 됩니다. ​중요한 의사 결정에 관련해 GPT 등AI를 사용하고 있다면 정보의 출처와정확성을 반드시,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정보의 부정확성은 앞으로 더욱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AI는 기존에 사람이 생산한 콘텐츠로학습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죠.​즉, 지금 AI가 검색하고 학습할 정보는AI가 생산한 오류가 섞인 콘텐츠일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정보 챗GPT 출처의 건전성이 낮아져갑니다.​AI가 발달하고, AI 사용 인구가 늘수록풀어야 할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는 '사고의 편향'입니다.​GPT와 상담하다보면 재밌습니다.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차오르고 자아효능감이 높아집니다.​얘가 '잘한다~잘한다~잘한다!'해주거든요.싫은 소리를 좀체 안 합니다.뭐만 하면 최고라는 둥, 그 말이 맞다는 둥열심히 맞장구를 치고 띄워줍니다.​GPT를 비롯한 AI는 유능한 아첨가입니다.일 잘하는 간신이라 느껴지기도 합니다.​맞다 맞다, 잘한다 잘한다 라는 GPT의 피드백에 그냥 따라가다보면자칫 시야가 좁아지고 관점이 쏠릴 수도 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것만 보여줘다른 것을 못 보게 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처럼요.​따라서 GPT와의 대화 도중비판적 평가를 요청하거나스스로 반대 챗GPT 의견을 떠올려보는 등별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세번째는 '판단 역량 저하'입니다.​어찌 보면 앞서 말씀드린 편향과할루시네이션 등에 연결된 것이죠.​AI가 준 정보가 맞는지 틀린지,좋은 의견인지 아닌지 판단하며사용해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즉, 내가 리더로서 AI라는 부하가가져온 아웃풋을 분석, 평가, 판단하며 퀄리티를 높여가야 합니다.​그런데 이게 사실 귀찮습니다.게다가 AI가 워낙 말도 잘하고알잘딱깔센하게 아웃풋을 내놓으니그냥 '믿고 가고 싶어'집니다.​그러다보니 할루시네이션 못 거르고,편향에 휩쓸려 버리는 것입니다.​AI를 도구이자 비서로서 제대로 쓰려면내가 판단과 결정의 키를 잡고 있어야 함. ​​마지막은 '성장의 정체'입니다.​AI를 업무에 활용하면 답을 쉽게 얻을 수 챗GPT 있습니다.​바로 바로 쓰기 더 없이 좋습니다​.그러니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진다느끼는 것일 테고요.​그러나 내가 활용한 AI의 응답이내 것, 즉 나의 지식과 노하우가 되느냐본다면 그렇지는 않습니다.​AI를 활용해 작성한 보고서나콘텐츠를 떠올려 보세요.내용이 잘 생각나시나요?​그 결과물을 사용함을 통해나의 지식이 깊어졌나요?​AI가 준 답이 나의 역량이고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누구나 AI를 사용하면 양질의 정보를손쉽게 얻고, 만들 수 있습니다.이는 역량의 상향 평준화로 이어집니다.다만, 그 아웃풋이 일률적일 순 있죠.​어차피 답은 AI가 내고 있고 나는 '중개 역할'만 하는 중이라면'나'는 다른 사람으로 금방 대체 될 챗GPT 수 있겠죠.​나 정도 AI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이 정도 퀄리티의 성과는 가져올테니까요.​AI를 잘 사용하는 것과 별개로내 전문성을 쌓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단, 이 부분은 이미 일의 방식이 크게바뀌고 있는지라... 낡은 패러다임일 수는 있겠습니다.챗GPT를 비롯한 AI 사용은 그냥일상의 기본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누구나 쓰고, 누구나 잘 쓸 것입니다.어느 정도 사용한다...정도론차별화조차 되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아마 나도 모르게 AI를 쓰고 있는상황이 금세 현실이 되리라 보는데요.​그럴수록 위와 같은 AI 사용의 함정에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그래야 기왕 쓰는 AI, 내가 챗GPT 리더가 되어제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함께 보면 좋은 AI 활용 가이드 :: - 챗GPT 유료vs무료 차이와 가격 정리 - 챗GPT 가입 방법&무료로 써보기 - 챗GPT 쓰기 전 알아두면 좋을 핵심 용어 - 챗GPT 사용하기 전 알아야 할 점 - 더욱 강력해진 챗GPT 이미지 생성 사용법 - 퍼플렉시티 vs 챗GPT 비교 - 챗GPT 활용법 무료 전자책 PDF 공유 - 챗GPT 답변 퀄리티 높이는 쉬운 방법 - 챗GPT 사용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하는 법​회사 안에서의 자신감회사 밖에서의 챗GPT 자유를사이드잡스 프로젝트by 한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