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국결제 뷰티업계가 K컬처와 비대면 소비동향 가속화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면서 수출상품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업계는 꽁꽁 얼어붙은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기를 기다리기보다 해외 시장 전략을 조정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화장품 전자상거래 수출규모는 1억 5000만 달러로 2017년 이후 6년 연속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해요. 지난 2017년 2000만달러 수준이던 화장품 수출은 전 세계 K뷰티, 중국결제 K팝, K문화 등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2억 8000만달러까지 늘어나며 연 평균 67%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 수출 비중은 3개년 연속 전자상거래 수출품목 1위를 차지했는데요. 작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 비중은 27.7%로 2위인 기록용 매체(음반·영상물, 7.8%)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화장품 수출액 1위는 미국으로 전년 대비 48.3%늘어난 5100만 달러를 나타냈는데요. 뒤를 이어 일본이 4600만달러, 중국이 1100만 달러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결제 화장품 수출국별 비중으로 보면 미국이 33.5%, 일본 30%, 중국 7.4% 차지했습니다. 이베이재팬이 자사가 운영하는 '큐텐재팬'내 K제품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한국, 일본 역직구 트렌드로 '하입(HYPE)'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는데요.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하입은 하이퀄리티(High quality)와 젊은 세대(Young generation), 개인맞춤쇼핑(Personal shopping), 에코(Echo)를 의미한다고 해요. ​K제품에 신뢰가 쌓인 일본 소비자들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찾게 되면서 다소 고가라도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중국결제 더욱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K뷰티의 경우 객단가가 지난 4분기 기준 1분기 대비 15.3% 크게 상승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대표 제품인 뷰티와 패션 모두 최근 들어 객단가가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K열풍의 중심에는 일본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큰 몫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이런 경향이 더욱 확산하며 기존 뷰티 중국결제 외에도 패션, 엔터, 식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K제품 수요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K팝부터 영화, 드라마, 웹툰까지 다채로운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K컬쳐에 매료된 글로벌 소비자 역시 증가하면서 한국 제품을 구매하는 '역직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역직구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는 추세라고 해요. ​성장하는 역직구 시장을 보면서 중국결제 역직구 창업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역직구 쇼핑 창업을 고민한다면, 역직구의 개념과 역직구 시장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해요. 해외 판매를 준비할 때 '결제수단'은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데요.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 중 무려 22%가 자기가 원하는 결제수단이 없는 경우에는 결제를 포기한다고 해요. 결제수단을 고를 때 더 많은 국가, 더 많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중국결제 결제수단을 골라야 하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을 고르면 원하는 결제수단이 없어 결제를 포기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