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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채 죽어가고난의 행군 때보다 힘들다는 北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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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4-29 22:5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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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시청자들에게 결말을 맡기는 열린 결말이 아닌 꽉닫힌 권선징악 엔딩으로 통쾌함을 안기는 작품들이 대중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악행을 일삼으며 퀸즈일가를 몰아냈던 모슬희이미숙 분 윤은성박성훈은 각각 교도소 행 죽음으로 엔딩을 맞았습니다. 천다혜이주빈 그레이스김주령 또한 교도소에서 죗값을 치르며 이후 출소합니다. 쏟아지는 개연성 부족 지적 홍해인김지원의 호상엔딩 등 여전히 많은 말이 오가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을 벌을 받는 권선징악 엔딩을 비판하는 시청자는 드물 것입니다. 과거에는 해피 혹은 새드엔딩으로 작가가 결말을 정해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열린 결말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핵심 의문이 해결되지 않는 결말이기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꾸준히 회자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원히 의문을 남겨놓는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때문에 현실과 달리 작품에서라도 권선징악 해피엔딩을 맞기를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고있기도 합니다. 작품에서의 빌런 악역이 제대로 된 법적 심판을 받고 감옥에서 괴로워하는 장면만큼 권선징악을 제대로 표현한 장면이 있을까. 눈물의 여왕 만큼이나 지난해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해당 작품에서 박연진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등장 파트2에서 감옥행 엔딩을 맞는다.
당시 임지연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감옥 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극 중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괴롭히던 죄를 감옥에서 그대로 돌려받으며 수감자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기상캐스터 개인기를 이어가는 수치를 당합니다. 임지연은 마지막 감옥 장면을 찍을 때는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도 모르게 제가 연진이로서 제 캐릭터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배우로서 연진이의 마지막은 그간 연진이 악행을 저지르는 느낌과 다른 느낌의 무너짐을 느꼈다며 많이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 장면은 대본 나온 순간부터 사실 몇 달을 준비한 장면이다고 털어놨다. 올해 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였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악역을 맡았던 송하윤도 임지연과 같이 감옥행 엔딩이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소에 수감되는 결말을 맞은 송하윤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도소 안에서도 혼자 못 섞이는 거다. 자다가 악몽을 꿔서 잘못했다고 빌고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데 이런 부분을 연기로 하고 나니까 캐릭터를 그렇게 남기고 온 게 마음에 걸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 친구가 잘못을 해서 감옥 갔지 않냐.
여기서 뉘우칠 수는 있을까 나쁜 애가 나쁜 사람들에게 갔는데라며 결론 내지 못한 상태로 거기 두고 와서 마음에 쓰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벌을 더 받아야 합니다. 너무 나쁘다. 살인을 저질렀지 않나라고 단호히 이야기했습니다. 작품에 임한 배우들마저 교도소에 수감되는 엔딩을 맞으며 감정적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만큼 악역들이 제대로 된 죗값을 치렀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다소 뻔하고 억지스러울지라도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는 권선징악 엔딩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울림을 더합니다. 사진각 방송화면코로나 시기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의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8일 일본 TBS는 탈북자 김모씨가 작년 4월 북한의 황해남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거리에는 한 남성이 홀로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씨는 근처 가게 주인에게 남자가 죽은 거냐고 물었다며 전날 오후부터 쓰러져 있어 만져봤는데 아직 죽지는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굶주려서 쓰러진 것 같은데 곧 죽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담배를 피우며 구걸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씨가 당신네 작업반에도 굶주린 사람이 많냐고 묻자 구걸하던 남성은 엄청나게 많다. 어쩔 수 없이 일하러 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죽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김씨는 지난해 5월 7일 탈북해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 등을 통하지 않고 목조선을 타고 연평도 인근 해상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임신 중인 아내와 어머니 남동생 가족 등 일가족 9명이 함께했습니다. 어업에 종사해 온 김씨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올 때 연평도가 눈앞에 보일 때마다 혼자서라도 탈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며 하지만 가족과 흩어지는 고통을 떠안고 싶지 않았고 가족 모두를 데리고 올 방법을 찾는 데 반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탈북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북한에서는 집 밖으로 한 발짝만 나오면 모든 걸 100 의심해야지만 살 수 있다며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걷고 있으면 누군가가 호루라기를 불고 무턱대고 붙잡아 신체검사를 하고 트집을 잡는다고 했습니다. 청바지를 입었다거나 노동시간에 나돌고 있다는 등의 이유입니다.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흉악 범죄도 급증했습니다. 김씨는 먹고 살기 위해 살인과 강도가 일상적으로 일어났다며 공개처형도 많았다고 했습니다. 작년 4월에는 엘리트로 대우받는 북한의 한 대학생이 중년 여성을 죽이고 48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엔화로 8만엔 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을 봤다는 이유로 처형되는 경우도 잇따랐습니다. 그는 2022년 7월 26일이었습니다. 22살짜리였는데 남한 음악이나 영화를 친구와 같이 봤다고 총살당했다며 처형을 앞쪽에서 봐서 똑똑히 기억한다라고도 했습니다. 김씨는 코로나가 창궐한 기간에 대해 90년대 고난의 행군 때보다 힘들었습니다.
아침 스트레칭을 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때도 곡창지대인 황해도에서는 아사하는 일은 없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동안은 매일 누구 아버지가 죽었다 누구 아이가 죽었다는 소문이 들려올 정도로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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